갈산면 청사건립 최종 보고회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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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청사건립 최종 보고회 열리다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6.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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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구상·타당성 보고
홍성군청 회계과에서 제시한 갈산면 청사건립안.
홍성군청 회계과에서 제시한 갈산면 청사건립안.

지난 25일 갈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갈산면 청사건립 기본구상·타당성 검토 최종 보고회가 열렸다.

홍성군청 회계과에서는 홍성군 갈산면 상촌리에 45억31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지면적 1886㎡에 건축면적 630㎡,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청사 건물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갈산면에 새로이 청사를 건립하고자 계획하게 된 경위는 현 청사 건축물의 노후화와 물리적 한계를 개선하고 갈산면 주민 자치활동을 활성화하며 면내 주민 잠재적 행정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에 행정업무 효율성과 지역 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청사공간 계획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갈산면은 현재 거주 인구의 전체에서 중 7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33%, 60~69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23%, 60세 미만의 인구의 비율은 44%로 노령화 지수가 높은 축에 속하나 산업단지·농공단지 등의 조성으로 인해 세대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갈산면 청사건립을 통해 고령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보하고자 하는 계획도 밝혔다.

아직은 계획 수립 단계이지만 신축은 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사료된다고 하며, 지역주민 행정참여·독려와 삶의 질 향상, 도농간 격차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 그리고 중앙정부 행정정책·지역활성화 정책에 부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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