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회장 조화원)에서는 지난달 30일 홍동면 금당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선한사마리아인운동본부에서 사회공헌공익사업으로 충청남도연합회(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 주관해 응급의료에서 취약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설치·사용법, 심폐소생술교육까지 시행했다. 이날 10여명이 참석한 어르신들의 체온체크, 마스크착용, 손소독을 마친 후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조화원 회장은 “응급상황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방법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이런 기회가 관내 다른 경로당에도 주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잎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