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정착해 어엿한 농부로 거듭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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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정착해 어엿한 농부로 거듭나길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7.0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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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들에게 영농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들에게 영농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센터장 윤길선) 세미나실에서 청년 창업농업인(이하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상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창업농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 창업농으로 선정된 청년농업인들의 의무이행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 창업농들의 다양한 생각과 영농초기의 애로사항 등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농업인들은 서로 간에 영농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졌으며, 향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독립경영 1년차에는 월100만 원, 2년차에는 월90만 원, 3년차에는 월80만 원씩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홍성군은 2018년부터 총 36명의 청년창업농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김동원 기획운영과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영농정착의 어려움을 극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들이 농업분야에 많이 진출하여 선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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