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현장방문 직원 ‘가상 동행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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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현장방문 직원 ‘가상 동행서비스’ 도입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7.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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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통합관제센터 연동 스마트 위치활용 응급호출 시스템
스마트 안전지킴이 가상 동행서비스 담당자 교육이 진행 중이다.
스마트 안전지킴이 가상 동행서비스 담당자 교육이 진행 중이다.

예산군은 위험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가정방문 공무원의 안전한 업무수행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와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가상 동행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가상 동행서비스는 가정방문 직원에 대한 신변위협 등 위협상황 노출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로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도입됐다. 가정방문 공무원이 응급 또는 비상상황 발생 시 스마트워치 비상벨을 누르면 CCTV통합관제센터나 경찰서 112상황실로 곧바로 신고 돼 경찰인력이 출동하는 서비스다.

또한 비상벨을 누른 현장방문 공무원의 주변 CCTV를 자동으로 호출해 신고인 주변 상황 및 위치 정보를 경찰관에게 전송함으로써 빠른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가상 동행서비스 도입으로 통해 최일선에서 항상 위험에 노출된 직원들의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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