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유충’ 관련 긴급 현장점검 실시
상태바
‘수돗물 유충’ 관련 긴급 현장점검 실시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7.22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민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해
황선봉 군수와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예산정수장과 배수지를 방문해 시설 운영상태를 살피고 있다.
황선봉 군수와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예산정수장과 배수지를 방문해 시설 운영상태를 살피고 있다.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지난 21일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박하준)과 함께 최근 타 지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수돗물 유충과 관련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황선봉 군수는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과 함께 예산정수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상태 등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인천 수돗물 유충사태를 비롯한 전국적인 수돗물 유충신고가 잇따라 주민들의 불안이 확산됨에 따라 이뤄졌으며, 현재 군은 유충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는 고도정수처리 공정이 없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정수장·배수지에 출입문 이중 잠금장치를 설치하고 생물유입 방지시설을 보강하는 등 철저한 시설물 관리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