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새 청사, 군민이 주인인 청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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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새 청사, 군민이 주인인 청사로
  • 홍주일보
  • 승인 2020.07.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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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지난 15일 새 청사 건립을 위한 ‘홍성군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건립추진위원 5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제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을 선출하면서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청사건립추진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와 지방의회 의원, 읍·면 대표, 사회단체장 등 총 50명으로 구성하면서 본격적인 새 청사 건립에 본격 착수한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새 청사 건립을 위한 용역이 완료되면 2021년 상반기에 설계공모 진행을 통해 건축설계에 착수하고, 2022년 상반기 중에 건설공사를 착공해 2024년 상반기에 새 청사를 개청한다는 일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홍성군 새 청사의 건립위치는 홍성읍 남쪽의 남산자락 옥암택지개발지구로 최종 결정됐다. 이곳에 건립될 새 청사는 공공청사의 상징성과 지역의 정체성을 포함한 공간 조성과 활용계획 등을 통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디자인 방향이 우선돼야 할 것이다. 여기에 홍주 천년의 역사와 문화, 전통 등을 담아내야할 과제도 안고 있다. 그래서 새 청사는 접근성, 개발용이성, 미래발전성, 경제성, 주변의 환경성 등이 철저히 고려돼야 한다. 청사 건축은 본래 그 지역의 대표성을 띠게 마련이다. 따라서 지역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모든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군민들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은 다른 무엇보다 우선적이다. 우리 모두가 멋진 새 청사를 건립한다는 것은 새로운 건축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든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상징성이 있다. 이런 연유로 새 청사를 지을 때는 최대한 좋은 장소에, 최대한 크고 넓게, 최대한 아름답게, 최대한 편리하게 그리고 최대한 잘 지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래서 용역에 따른 건축설계가 중요하다. 건축가가 아닌 일반 주민들의 입장에서 얼마나 유용하고 편리하며, 얼마나 감동을 얻을 것인가의 문제이다. 직무공간과 공용 공간, 주민편의 공간, 교통공간과 주차시설 등 새 건물이 기능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얼마나 잘 이용되고 인정받느냐가 중요하다. 이를 통해 지역개발과 연계된 지역발전의 방향성과 배후로, 지역의 정체성이 확보된 도시경관을 창출하며 균형발전을 선도해야 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새 청사는 주변경관과 자연환경에 조화롭고 한국적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충남도청소재지 홍성의 랜드마크로,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새롭게 쓸 웅장한 위용이 필요하다. 새로운 천년, 군민과 함께 비상하는 랜드마크로 새 청사의 활기찬 용틀임을 기대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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