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홀에서 ‘아르티스’ 남성 중창단 공연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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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홀에서 ‘아르티스’ 남성 중창단 공연 녹화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7.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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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흐르는 노래 in예산’
9월 이후에 영상으로 시청 가능
테너 이승용, 원유대, 이윤석과 바리톤 김현범, 유승화로 구성된 아르티스 중창단.
테너 이승용, 박신유, 이윤석과 바리톤 김현범, 유승화로 구성된 아르티스 중창단.

오는 31일 홍성 ‘아르티스’ 남성중창단의 ‘교과서에서 흐르는 노래in예산’ 공연을 예산군 추사홀에서 녹화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예방을 위해 기존 라이브 형식이 아닌 녹화방송으로 추진하며, 공연 녹화는 아르티스 남성 중창단을 비롯해 소프라노 이새롬, 예산여자중학교 합창단이 함께 만들어가며 한국가요, 세계민요, 오페라, 뮤지컬, 팝, 가요, OST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9월 이후 유튜브에서 ‘아르티스’를 검색하면 녹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홍성에서 주로 활동하는 남성 중창단 아르티스는 2016년 전국체전 기념 연주회 초청, 예산 현충일 추념식 공연, 예산예술제 초청공연, 공주 백제문화제 초청공연 등 전국적으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아르티스 김현범 예술감독은 예산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도니체티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김현범 감독은 “클래식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을 수 있는데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며 “음악의 언어는 무한한 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저희의 목소리를 통해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르티스 김현범(010-7373-1678)예술감독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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