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과 함께 학교폭력 제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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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과 함께 학교폭력 제로 만들기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8.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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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공업고등학교의 풋살장이 개장함에 따라 테이프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홍성공업고등학교의 풋살장이 개장함에 따라 테이프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홍성공업고등학교(교장 김혁중)는 지난 4일 풋살장을 개장했다.

홍성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어려움이 있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쾌적한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해 교수활동은 물론, 각종 스포츠·동아리 활동의 질적 향상의 장을 제공해 학교폭력예방과 건전한 정서함양 등 교육 효과 증대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풋살장은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펜스망 설치공사, 조명시설공사, 인조잔디·스탠드와 차양막공사로 정식규격에 맞게 조성했다.

홍성공고는 학생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풋살장, 족구장, 당구장, 탁구장 등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친구들과의 소통으로 학교폭력 없는 학교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풋살장 개장식을 통해 사제지간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사제지간 풋살대회도 개최했다.

김혁중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됐으며,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학교내에서만 생활하느라 답답했던 학생들이 풋살장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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