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읍의용소방대 코로나19 긴급방역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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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읍의용소방대 코로나19 긴급방역활동 나서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8.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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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 삽교읍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확산방지예방을 위한 긴급방제활동에 나섰다.

예산소방서 삽교읍남·여의용소방대(대장 강봉수, 김한순)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2일 긴급 방역활동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함에 따라 전국적 재확산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삽교읍남·여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현장에 투입됐다.

의용소방대 방역활동은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감염을 사전에 차단할 뿐만 아니라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돕는다. 이에 따라 삽교읍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가 안정단계에 이를 때까지 주기적으로 방역활동을 할 예정이다.

강봉수·김한순 대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군민이 힘든 시기에 방역지원 활동에 나선 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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