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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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입주 시작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0.08.2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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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옆 행정타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

충남도청 인근에 있는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입주 기관의 이사가 시작됐다. 충남지방합동청사에는 4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홍성읍에 있던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가 지난 15일 충남지방합동청사 3층에 입주했다. 대전 서구에 있는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도 다음 달까지 이사를 마칠 계획이다. 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와 홍성군선거관리원회도 각각 지난 21일과 다음 달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이들 4개 기관이 입주를 마치면 상주 인원은 최소 82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건립이 도민 행정 편의는 물론 충남도청내포신도시의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도청내포신도시 인구는 7월 말 기준 2만7167명이다.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는 충남교육청 옆 행정타운 부지(1만㎡)에 지난해 4월부터 총사업비는 262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개청식은 오는 10월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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