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농협(조합장 정해명)은 지난 8일 홍성읍내 8개 마을 고령농업인에게 보행보조기를 1대씩 총 8대 전달했다.

정 조합장은 “고령농업인들이 허리와 다리 통증으로 가장 많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서 보행이 힘든 노인들을 위해 농협재단에서 지원하는 보행 보조기를 전달하게 됐다”며 “좀 더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농협은 지난 3년간 농협재단에서 총 70대의 보행보조기를 지원받아 전달했고 농협재단은 농업인 자녀들을 위한 농협 장학관 사업, 코로나19 방역용 마스크 공급 등 농업인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계속해 오고 있다.

한편 홍성농협 정해명 조합장은 농협재단 감사로 선임돼 2년간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

이잎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