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는 모두 사랑받아야 할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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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는 모두 사랑받아야 할 친구”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0.0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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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금마초등학교(교장 신해순)는 지난 29일에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회 주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학생회는 건전한 언어문화·교우관계 형성과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표어 만들기, 캠페인 활동, 홍보물품 제작을 계획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 표어를 각자 포스트잇에 적어 게시판에 붙이고 학생회에서 우수 표어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표어인 ‘너와 나는 모두 사랑받아야 할 친구’는 홍보물품인 칫솔살균기에 인쇄해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유도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가며 학생회 중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칫솔살균기 나눔 행사를 했다.

한편 금마초등학교는 2017년부터 혁신학교 공모 선정에 이어 올해 현장 평가를 통해 2024년까지 혁신학교로 지정됐다.

금마초등학교 관계자는 “금마초등학교가 교육가족 모두가 동행으로 성장하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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