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포혁신도시 지정 기대가 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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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내포혁신도시 지정 기대가 큰 이유
  • 홍주일보
  • 승인 2020.10.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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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만 충남도민의 숙원이던 충남혁신도시 추가 지정이 확정돼 입지로 선정된 충남도청내포신도시 등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각종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가균형발전위윈회는 지난 8일 제28차 본회의를 열어 충남·대전의 혁신도시 추가 지정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충남내포혁신도시 지정은 국토교통부 장관의 고시·지정 절차만을 남겨놓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르면 이달 중 두 지역을 혁신도시로 지정·고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충남도청 등 충남의 행정기관이 이전한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으로 미흡한 정주 여건의 개선과 인구 유입 효과는 물론 기업 이전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995만㎡에 조성된 충남도청내포신도시는 대전에서 이전한 충남도청과 충남도교육청, 충남경찰청 등 행정기관이 자리 잡고 있지만, 정주 여건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우선 정주여건으로 꼽고 있는 의료시설과 교육기관, 대형유통시설 유치 외에도 광역도로망 확충, 서해선 복선전철, 서해안 내포철도 건설 등 철도 인프라 등이 구축되는 등 신도시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내 산업구조·공간구조도 충남내포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자동차와 철강,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등 서해안 기간산업 구조로 개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남도는 공공기관 유치로 △도내 대학생 등 지역 인재 공공기관 취업률 향상 △정주인구 증가 △민간기업 유치 △주택·교육·의료·문화·체육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 △지방세수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혁신도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공공기관의 유치다. 향후 충남내포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유치되면 지역인재의 공공기관 취업률 향상, 정주인구 증가, 민간기업 유치, 정주여건 개선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충남은 환황해권 중심도시인 내포신도시에 혁신도시가 입지함에 따라 자동차·철강·석유화학·디스플레이 등 서해안 기간산업 구조를 혁신할 수 있고, 충남도내 서남부 지역을 신성장거점으로 육성해 지역균형발전의 전기를 마련 할 수 있게 된다는 기대가 크다. 

충남내포혁신도시 지정안 의결을 통해 내포신도시 지역의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정이 확정된 충남내포혁신도시의 도약여부는 여야를 초월한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과 대응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충남도와 홍성·예산군은 물론 지역정치권의 합심이 절실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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