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양곡 부정유통 방지 위한 재고조사 실시
상태바
정부양곡 부정유통 방지 위한 재고조사 실시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0.22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관창고 27개소, 도정공장 2개소 대상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재고조사를 통해 통해 양곡의 품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재고조사를 통해 통해 양곡의 품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예산군이 본격적인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앞서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정부관리 양곡 정기 재고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정부관리 양곡의 재고량을 파악해 양곡 수급계획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해마다 상·하반기에 걸쳐 두 차례 실시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정부관리 양곡처리 도급계약이 체결된 창고 27개소와 도정공장 2개소 등 현재 보관 중인 양곡과 가공·수송 중인 모든 정부양곡이 대상이다.

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은 합동으로 조사반을 편성해 보관양곡의 재고수량조사와 함께 양곡의 품위상태를 점검하고 결과를 공공비축미곡 매입창고 지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 관리양곡의 부정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보관을 강화해 예산의 고품질 쌀이 안전하게 공급되는데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