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색을 입혀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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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색을 입혀낸 사람들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0.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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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풀빛’ 자연염색전 열려

지난 19일 충남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홍성군천연염색연구회(회장 김지란)가 주관하고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한 제4회 ‘풀빛’ 자연염색전이 열렸다.<사진>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김석환 군수, 양승조 충남도 지사, 조승만 충남도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하며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는 22일 오후 5시까지 열리며 홍성군천연염색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20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모두 실제 쑥·메리골드·강황 등의 천연재료를 통해 염색한 천과 가죽 공예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홍성군천연염색연구회는 천연염색을 10년간 해온 이들이 구성해 정식으로 연구회로 발족된지 8년이 됐으며, 천연염색 작품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해오고 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달간 천연염색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풀빛’ 자연염색전 개회식에서 홍성군천연염색연구회 김지란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br>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풀빛’ 자연염색전 개회식에서 홍성군천연염색연구회 김지란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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