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서장 조대현)는 지난 2일 민·관·경 합동으로 광천오거리 일원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 금융기관, 광천읍사무소, 광천생활안전협의회 등에서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전화 금융사기 범죄수법이 고도화되고, 피해가 근절되지 않아 주민들의 피해방지를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전화금융사기 예방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최근 범행수법과 피해예방방법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장기욱 광천지구대장은 “앞으로도 금융기관·민간단체들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잎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