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로회, 외국인 근로자들에 겨울옷 나눔
상태바
청로회, 외국인 근로자들에 겨울옷 나눔
  • 한사랑(홍주고 1) 학생기자
  • 승인 2020.11.09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위에 떨고 있는 이웃들에게 봉사
이철이 청로회 회장이 봉사단 학생들과 겨울옷을 모아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할 것을 설명하고 있다.
이철이 청로회 회장이 봉사단 학생들과 겨울옷을 모아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할 것을 설명하고 있다.

청로회(회장 이철이) 홍성군청소년자원봉사단 소속 학생들은 지난 7일 겨울옷을 모아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

청로회 학생들은 각자 집에서 작거나 입지 않는 옷들을 가져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고생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기부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거나 오래되어 못 입는 옷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분들에게 옷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그분들이 따뜻한 옷을 입고 추운 겨울을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로회 홍성군청소년자원봉사단은 지난 2일 군 지원사업을 통해 1기 봉사단원들의 봉사 수기부터 28년간의 기록을 담은 “홍성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섬김 이야기”라는 도서를 출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