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청년회의소(회장 이성행)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성 가볼만 한 곳 feat. 이리오삼(1253) 가족여행’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홍성의 볼거리·살거리·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홍성 관광·문화생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고 군민들 간 네트워크 구축·교류를 통해 참여를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총 4주차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7일부터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 1 △(2주차)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 2 △(3주차) 나눔 가족 여행 (취약계층) △(4주차) 세계로 함께 가족 여행 (다문화가정)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일정 소화 후 관광지 문제점 개선사항 설문 조사와 여행중 촬영한 사진을 올려서 개선 방안 조사를 진행했으며, 광천청년회의소는 이러한 모니터링 투어를 통해 관광환경 개선을 목표했다.

광천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문화생활 활성화와 지역 홍보 극대화, 그리고 홍성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잎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