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홍성역사인물축제, 코로나19대응 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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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홍성역사인물축제, 코로나19대응 기본계획 수립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2.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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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추진위원회 개최, 투 트랙 하이브리드형 축제 준비
2021 홍성역사인물축제
2021 홍성역사인물축제 제1차 추진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27일 제1차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2021 홍성역사인물축제’의 개최일정과 축제 프로그램 등 기본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이응노 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이응노’를 역사인물축제의 주제인물로 정하고 코로나19를 대비한 온‧오프라인 투 투랙 계획을 수립하고 취소가 아닌 개최를 목적으로 준비할 방침이다.

온라인의 경우 유튜브와 홈페이지 등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온라인 축제의 문제점을 보완할 계획이며, 오프라인은 축제장소를 홍주읍성과 이응노 생가지로 분산해 방문객 밀집 상황에 따른 방역에 힘쓰며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일정은 그간 유동적인 개최일로 발생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축제 관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매년 5월 셋째 주 주말에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에 2021년 역사인물축제는 오는 5월 14일~16일에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기본계획을 다 수립했으나 코로나19로 취소돼 아쉬움이 매우 컸다. 이제는 축제 취소가 능사는 아닌 만큼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해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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