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면 한국무용팀, 대한민국 전통예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상태바
응봉면 한국무용팀, 대한민국 전통예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2.15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년 제13회 대회 금상 이어 최우수상 수상 쾌거
응봉면 한국무용팀이 부채춤 공연을 펼치고 있다.
최우수상 트로피를 전수받은 응봉면 한국무용팀.
최우수상 트로피를 전수받은 응봉면 한국무용팀.

응봉면은 주민자치프로그램 한국무용팀(강사 시찬우)이 지난달 15일 비대면으로 치러진 제15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응봉면 한국무용팀은 지난 2018년 열린 제13회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교육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기초학력평가원이 주최하며 국악자격평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응봉면 한국무용팀은 부채춤으로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자치센터가 폐쇄돼 연습기간은 짧았지만 팀원들은 피나는 노력과 연습으로 실력을 갈고 닦아 최우수상을 거머쥐게 됐다.

유병희 응봉면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한 한국무용 회원들과 강사에게 감사의 말씀과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