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경제문화농업국 신설해 부서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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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경제문화농업국 신설해 부서 재배치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1.01.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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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총괄과→안전관리과로 명칭 변경
농수산과, 농업정책과·해양수산과로 분리

지난 1일 인사발령과 함께 군청에 경제문화농업국(국장 김승환)이 신설됐다.

군에 따르면 이는 기존 행정복지국, 지역개발국만 존재하던 군청 내 조직체계로 인해 국 한개당 소속 과가 많아 분담 업무가 방대해져 국장직에 있는 공무원이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하는데 지장을 준다고 판단해 경제문화농업국을 신설하게 된 것이다.

김승환 경제문화농업국장은 “경제문화농업국은 지역 내 경제의 문제와 더불어 문화관광, 농업·축산·해양수산을 담당하게 된다. 즉, 관내의 직접적인 경제 또는 경제와 연결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행정복지국에 속하던 행정지원과, 안전총괄과 등의 9개 과와 지역개발국에 속하던 경제과, 농수산과 등의 8개 과 중 △경제과 △문화관광과 △교육체육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해양수산과 총 6개 과가 경제문화농업국 소속으로 변경됐으며 행정복지국은 7개 과, 지역개발국은 5개 과를 각각 분담하게 된다.

이 중 안전총괄과의 경우 안전관리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농수산과는 농업정책과와 해양수산과로 분리돼 개별 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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