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농특산물, 농협 연합사업 판매실적 253억 원 달성
상태바
예산 농특산물, 농협 연합사업 판매실적 253억 원 달성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1.01.07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대비 110억 원, 76.8% 증가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의 선별장.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의 선별장.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의 선별장.

군은 농협 예산군지부에서 운영하는 예산군연합사업단이 2020년 연합사업 판매실적 253억 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판매실적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10억 원(전년대비 76.8%) 증가, 판매물량은 4400톤이 증가한 것으로, 2020년 목표액인 200억 원을 훨씬 웃도는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그동안 군과 연합사업단은 소비지 유통의 대형화와 고품질 안전농산물 소비의 선호, 산지 농산물 차별화·규모화가 요구되는 시장에 발맞춰 개별출하 구조에서 대형유통업체와의 교섭력을 높일 수 있는 연합사업(통합마케팅)조직 출하 구조로 변경하기 위해 농가 조직화와 규모화 등 공선출하조직 육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2015년 61억 원의 판매실적을 시작으로 2017년 105억 원, 2018년 110억 원, 2019년 143억 원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253억 원을 달성했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 농협, 군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합사업 추진의 활성화를 위해 선별비, 수송비, 포장재제작, 수탁물류비 등의 사업비 지원 확대로 산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