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은 8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전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서약식은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청렴윤리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개최했으며, 코로나19 상황임을 반영해 전직원이 서약서를 작성해 제출했고, 올해 신규 발령자 3명이 대표로 서약했다.

올해 신규로 발령받은 3명의 공무원들은 이번 서약식에서 젊음의 패기 넘치는 목소리로 청렴의 의지를 담아 서약서를 읽어내려갔다. 서약서의 내용으로는 청렴에 대한 의지를 비롯하여 부패예방, 금품·향응의 단호한 거절과 국민들에 대한 제대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이었다.

이날 서약식에서 홍성교육지원청 김성수 교육장은 ‘청렴은 우리의 자존심’이라며, ‘청렴한 공무원만이 명품공무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약식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은 청렴 서약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의 의무와 가치를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