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봄철 산불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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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봄철 산불예방 당부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1.02.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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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다가오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림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예방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연간 산불의 대부분은 봄철에 발생했으며 시간대는 오후 2시~6시,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로 인한 발생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 입산객 또는 산 근처에 거주하는 군민들은 △산림 주변 논·밭두렁 또는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라이터, 버너 등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산행 전 등산로 통제·폐쇄 여부 확인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하며 산불을 발견했을 경우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빠르게 신고해야 한다.

한편 소방서는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캠페인 △소방공무원 산불예방 순찰 △산림 내 문화재 합동안전점검·화재진압훈련 등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 대비 대응대체 확립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면밀하게 대비하고 있다.

한성희 화재대책과장은 “입산객과 산림 인접 지역 주민은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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