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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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보고회 개최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3.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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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공사(H/W) 사업 착공 위한 모든 행정절차 마무리 돼
S/W, 지난해 8월부터 추진부서 지정 민·관 거버넌스 구축

홍성군은 지난 3일,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추진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 사업 추진 등 보고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했다.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은 군에서 ‘홍성형 유기농업 프로젝트를 국가 균형발전위원회에 제안해 총 18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3일 기준으로 총 사업비의 39%인 70억 원의 예산을 집행했으며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한데 이어 시설공사(H/W) 사업 착공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실시설계를 앞두고 있다.

소프트웨어(S/W)사업은 군에서 지난해 8월부터 추진부서를 지정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유기농업특구의 특색을 살려 △학교·공공급식지원센터와 비즈니스지원센터 설립 △마을교육공동체 조성과 사회적 농업 복합 플랫폼 구축 △자연생태마을 인프라 보강 등을 한 데 묶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홍성형 유기농업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면 유기농 권역별 전초기지가 지역 특성에 맞게 조성돼 홍성 친환경 농업이 재도약하는 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면서 “본 사업을 기간 내 마무리하고 주요 사업들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에서 총괄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후속사업을 유치해 홍성군 친환경농업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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