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소방안전관리 앱’ 제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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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소방안전관리 앱’ 제작 완료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1.05.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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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조은별, 양기선 학생과 오승택 교수.
왼쪽부터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조은별, 양기선 학생과 오승택 교수.

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충청남도 최초로 모든 군민이 이용할 수 있는 ‘홍성소방서 소방안전관리 앱’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나 그에 관한 교육과 안내가 부족하고 일회성에 그쳐 보다 효율적으로 편의를 제공하고자 제작에 임했다.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협업해 제작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시설 및 축사시설 자율안전점검 체크리스트 △주택용 소방시설 및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동영상 △긴급 상황 시 119신고 연결 등이다.

현재 제작 완료하여 구글에서 등재 전 심사 중에 있으며, 등재가 완료되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홍성소방서 소방안전관리 앱’을 검색하면 누구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충남도립대학교 오승택 교수는 “코로나19 시기에 언택트 자율점검을 위한 어플 제작에 참여해 기쁘다”며 “많은 사람들이 어플을 설치해 주기적인 자율안전점검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많은 군민들이 알 수 있도록 관내 대형전광판 이용, 터미널·홍성역 등 배너 설치, 유관기관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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