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넷째주 토요일 ‘청소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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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넷째주 토요일 ‘청소년의 날’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5.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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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여하정·명동거리에서 청소년수련관 주관
제1회 청소년의 날 기념식·청소년명동거리축제 개최
청소년의 날 식전 마술 공연.

‘제1회 청소년의 날 기념식 & 청소년명동거리축제‘가 지난 22일 여하정과 명동거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환규)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충청남도, 홍성군이 주최하며 명동상가상인회(회장 김병태)가 후원했다.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 활동을 통한 주도성 함양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의 장과 또래 간 상호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행사는 여하정과 명동거리에서 진행됐으며 공식행사로 △청소년의 날 선포식 △헌장 낭독, 홍보주간 우수작 전달식과, 공연으로는 △오케스트라 공연 △마술 공연 △청소년 개인·동아리 공연 등이 이뤄졌으며, 청소년 참여존으로 부스운영, 전통놀이, 참여프로그램 등이 이뤄졌다. 이와 별개로 청소년의날 제정 관련 응원과 축하메시지 SNS업로드가 진행된 온라인 이벤트도 있었다.

전체 행사는 1, 2부로 나눠져 있었다. 1부는 식전공연과 공식 행사로, 2부는 청소년 동아리와 개인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14시부터는 명동거리에서 청소년 참여존을 운영해 딱지치기, 신발양궁, 팽이치기등의 레트로 관련 체험을 했다.

한편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한번 행사장 밖으로 나가면 기존의 코로나 방역 확인 표시를 없애도록 하고 다시 입장할 때는 새로 확인받도록 하는 등 철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여하정의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장 입구.
여하정의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장 입구.
지난 22일 청소년의 날 식전 마술 공연을 보고 있는 주민들.<br>
지난 22일 청소년의 날 식전 마술 공연을 보고 있는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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