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예약도 이번 달 3일까지 진행
홍성군은 정부가 화이자 백신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만75세 이상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이자 백신 접종은 지난달 31일부터 홍성군 예방접종센터(홍주문화체육센터)<사진>에서 진행 중이며, 군은 오는 11일까지 지역 내 만75세 이상 접종 대상자 1만 2020명 중 접종동의자 1만 36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일시를 개별 안내할 방침이라고 밝힌 홍성군은 만60세~74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사전예약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사전예약은 이번 달 3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nvcr.kdca.go.kr) 혹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041-630-9900),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사전예약자들은 예약된 위탁의료기관(지정된 병의원)에서 접종을 받게 되며, 만60세~64세 주민들의 접종은 오는 7일에서 19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달 27일부터 접종을 받고 있는 만65세~74세 주민들도 오는 19일까지 접종을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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