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 상촌교, 백야 정신 담은 벽화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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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 상촌교, 백야 정신 담은 벽화로 ‘새 단장’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6.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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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제안공모사업 일환

백야 김좌진 장군의 고향인 갈산면(면장 이병철)이 장군의 강직하고 굳센 기개와 애국정신을 벽화로 담았다.

이번 벽화 조성사업은 주민참여 제안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상촌교 굴다리에 청산리 전투 장면과 김좌진 장군의 우국시 ‘단장지통’을 함께 그려 넣어 백야의 애국애민정신을 되새기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정동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벽화 조성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철 면장은 “갈산면은 백야 김좌진 장군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충의정신을 널리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관내 노후화된 환경을 정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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