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신규입주기업 2곳, 공장 증설 1곳
근로자 80여 명 신규채용한다
근로자 80여 명 신규채용한다
지난달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업 21곳과 6개 시·군이 합동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홍성일반산업단지에 ㈜벽산(대표 김성식) 홍성공장이 그라스울 단열재 생산 공장 증설을 위해 860억 원을 투자하고 47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댐코씨에스아이(대표 이영호)와 ㈜디씨엠(대표 이재서)이 내포첨단산업단지에 신규 입주할 계획이다.
㈜댐코씨에스아이는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25억 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하고 2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디씨엠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현지공장을 내포첨단산업단지로 이전하기로 결정했으며 공장 신설에 110억 원을 투입하고 10여 명의 직원을 추가 채용한다.
군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280억 원 가량의 생산증가와 70억 원 정도의 부가가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 “관내 입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유수 기업을 적극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구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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