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소장 이종천)가 제26회 남당항 대하축제현장을 방문해 위생‧방역관리 점검을 실시했다.<사진> 보건소는 150곳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출입자 발열체크와 명부작성 △주기적 환기‧소독 △테이블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자영업자와 방문객들에게 방역 홍보물을 배포하며 △마스크 착용하기 △증상 발현 시 즉시 검사받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피하기 등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자영업자들에게 당부했다.

황희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