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장 연수 및 체육대회 개최
홍성군과 당진군의 학원연합회간의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학원교육 살리기 및 양 군의 학원연합회 간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두 지역의 교육장을 비롯한 오배근 도의원, 황선익 한국예총 홍성지부장, 학원장 등 1백여명의 학원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배구, 족구, 2인 삼각계주, 팔씨름, 코끼리코 등의 단합과 팀웍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경기들로 진행 돼 참석한 학원장들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가 되었다.
홍성군 학원연합회 송효진(서울학원)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 상호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학원인이 합심 단결하기위해 개최하게 되었다”며 “오늘의 이 자리는 서로의 승패를 떠나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개회사를 통해 말했다.
이어 당진군 학원연합회 이지은(예지피아노) 회장은 “이 자리에 모인 두 지역의 학원장들은 곧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이다”며 “아울러 항상 실뢰 주는 사교육으로써 공교육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갈 수 있도록 힘써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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