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훈 전 지역대표, 홍주문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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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훈 전 지역대표, 홍주문화대상 수상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10.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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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간 봉사 정신 실천

장인훈 전 홍성·청양로타리클럽 지역 대표가 제38회 홍주문화대상 문화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인훈 수상자는 지난 2007년 홍성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3620지구 총재특별대표로 재임하며 조양로타리클럽과 광천 오서산로타리 클럽을 창립했다. 지난 2014년에는 홍성·청양 지역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19년에는 3620지구 홍성로타리클럽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홍성천변에 벚나무 길을 조성하고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장 수상자는 지난 2015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를 마치면서 바로 장사를 시작했고 아이들을 모두 대학에 보낸 뒤에야 자신도 대학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면서 “어려움과 부족함을 느껴본 자신이기에 나보다 힘들고 어려운 이들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장 수상자의 말처럼 학생들에 대한 장학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난 1998년부터 20여 년간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선도위원회 위원으로 15년간 활동하며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학교운영위원장으로도 활동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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