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대비 위생업소 특별방역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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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대비 위생업소 특별방역점검 실시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11.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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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점검반 투입, 2510개 업소 대상

홍성군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맞아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고 다가오는 연말 사적모임 활동 증가 등으로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인들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위생업소를 중심으로 특별 방역점검에 나선다.

군은 공무원 6명과 소비자위생감시원 20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투입해 관내 2510개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접종확인·음성확인제가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유흥시설, 목욕장 등은 백신패스에 대한 안내와 계도, 출입자 명부 작성과 관리, 영업시간 준수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곧 다가올 연말연시를 대비해 충남도청, 홍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도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지역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 밀집시설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종천 홍성군 보건소장은 “이번 단계적 일상회복이 군민들과 위생업소 영업주들의 피로함을 어느 정도 해소시켜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하지만 자율적 분위기 속에서도 개인별·업종별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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