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르신들, ‘크리에이터’ 배운다
상태바
관내 어르신들, ‘크리에이터’ 배운다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12.12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년기 여가 활동으로 만족도 향상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육통 스님)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시니어 그들이 사는 세상 채널TV(이하 시그널TV)’ 프로그램이 3년차 사업이 선정돼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시그널TV 사업은 액티브 시니어의 크리에이터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개발하고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해 노년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3년차 시그널TV 프로그램에서는 로봇 리쿠를 활용해 코로나19로 고립된 어르신들이 자택에서도 언텍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레이어드 홈 구축을 목표로 액티브 시니어들과 크리에이터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많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참여접수는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사무실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041-631-096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콘텐츠 제작교육, 크리에이터 교육, 슬기로운 집콕생활 등을 교육받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