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예산 확보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홍성군이 충남도가 실시한 ‘2021년 지방하천 정비사업 및 하천관리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방하천정비사업의 부실시공 방지, 효율적인 예산 집행, 지방하천 유지관리, 소하천정비 등 유지관리 실태를 평가받고 우수기관 표창과 더불어 공무원 표창 1명, 민간인 표창 1명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코로나19와 호우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체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하천 재해예방과 하천정비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향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환 군수는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선 특별교부세 등 국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국회의원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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