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군부 1위, 3년 연속 우수기관 ‘영예’
홍성군이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점을 받고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국민체감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각 평가군(광역·시·군·구)에서는 충남 홍성군(91.3), 광주광역시(96.2), 서울특별시 은평구(90.9), 경기 수원시(88.7)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지역혁신전략 대토론회, 홍성통, 혁신전략 아이디어 공모전 등으로 정부 혁신 3대 전략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거동 불편과 비용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 필수민원(소규모수선, 병원 진료 등)을 해결해주는 ‘일사천리생활 복지 기동단’ 사업이 우수사례로 뽑히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세부 지표인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부분에서는 “행정혁신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2년 연속 혁신평가 군부 1위, 3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재정 인센티브와 정부표창을 받게 될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2년 연속 혁신평가 군부 1위라는 성과는 행정혁신을 이루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에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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