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는 지난 14일 혜전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혜전대를 퇴직한 교원들로 구성된 혜성회의 안치호 회장과 임충묵 총무과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치호 회장은 “혜전대 퇴직 교원끼리 친목을 위해 보임하다가 제자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혜숙 총장은 “퇴직하고도 계속해 혜전대학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혜성회 장학금은 작년에 이어 2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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