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전 직원 PCR 검사 결과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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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전 직원 PCR 검사 결과 전원 ‘음성’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12.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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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민원지적과서 시작된 코로나 확산 멈춰
군,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지난 23일 실시됐던 홍성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PCR 검사가 전원 ‘음성’으로 판정되며 군은 한숨 돌릴 수 있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김윤태 군 안전관리과장은 24일 “지난 23일 실시됐던 군청 직원 530여 명에 대한 PCR 검사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후속 조치로써 “현재 재택 근무 중인 직원들의 모니터링에 집중할 것”이며 “현재 근무 중인 민원지적과 직원들도 방역을 위해 동선을 최대한 줄이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전관리과에 따르면 현재 민원지적실 직원들은 추가적인 확진 피해를 막기 위해 집과 사무실 정도만을 다니고 점심 식사마저도 내부적으로 해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 군청 내 코로나19 확진은 민원지적과 한 직원이 선제적으로 참여한 PCR 검사에서 지난 22일 코로나19에 확진되며 시작됐다. 군은 지난 22일 민원지적과를 일시 폐쇄하고 민원지적과 전 직원과 역학조사에 따른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했다.

이런 와중에 지난 23일, 전날 검사한 PCR 검사에서 민원지적과 또 다른 직원이 코로나19에 추가적으로 확진됨에 따라 군은 방역 조치 후 민영지적과를 다시 운영함과 동시에 전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PCR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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