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역을 충남 서부 지역 교통의 핵심으로”
홍성역, 홍성전통시장 찾아 정책 홍보·소통
홍성역, 홍성전통시장 찾아 정책 홍보·소통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지난 11일 홍성을 찾아 “국민의힘이 서해선 복선 전철 개통 이후 홍성역을 충남 서부 지역 교통의 핵심으로 거듭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정책홍보 열차인 ‘열정 열차’가 충남과 호남 지역을 돌며 정책 홍보와 대국민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
그 첫날인 지난 11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 정진석 국회부의장(공주·부여·청양), 이명수 국회의원(아산 갑) 등이 홍성에 들러 홍성역, 홍성전통시장 등을 돌며 홍성군민들과 지지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준석 당대표는 지지자들과 군민들에게 “홍성역이 앞으로 어떻게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지 국민의 힘에서 관심이 많다”며 “서해선 복선 전철 개통 이후의 홍성역의 지리적 여건은 장항선과 경부고속선이 교차하는 지금 천안아산역과 비슷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역 시설을 보강해 홍성역을 충남 서부 지역의 교통의 핵심으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홍성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홍성군민들이 바라는 가장 뛰어난 정책으로 홍성군을 화끈하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최승천 충남지속발전협의회장은 이준석 당대표에게 '2022년 대통령 선거 충남 홍성·예산 지역발전 공약 건의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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