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지난 13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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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지난 13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나와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2.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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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된 직원 코로나 확진으로 추가 피해 적어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 군 공무원들도 못 피해

홍주일보 홈페이지 1월 10일자 뉴스속보를 통해 보도된 ‘홍성군청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 방역 비상’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지난 10일 홍성군청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13일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군 안전관리과에 따르면 자택에서 격리 중이던 도시재생과 직원 1명과 민원지적과 직원1명이 지난 13일 코로나19가 확진됐고 이에 따른 추가 방역 조치가 진행됐다. 안전관리과 관계자는 이미 격리 중인 직원이 코로나에 확진돼 향후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오미크론 대유행 속에 관내에서도 연일 수십 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앞으로 홍성군 공무원들의 추가적인 코로나 발생을 피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지난 10일 보건소 관계자는 “군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겼을 경우에 밀접 접촉자 여부를 부서 책임자가 결정하는 등 앞으로 공무원 조직 내 코로나 방역에 있어 관련 부서 상급자의 권한이 강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4일 한 홍성군 관계자는 “현재 여러 부서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면서 “코로나19 관련한 공무원 복무 방침이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어 부서 상급자들의 코로나 대응을 위한 또 다른 대책을 세우기보다는 공무원 복무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대응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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