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 조리학과 학생들 격려·경쟁력 강화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 호텔조리계열은 지난 10일 혜전대 창의관에서 ‘코로나19시대 조리학과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방안’이라는 주제로 스타셰프 송훈 특임교수의 특강과 사인회를 개최했다.<사진>
송훈 셰프는 현재 KBS에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JTBC에서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중이다.
송 셰프는 이날 오전에 1학년을 대상으로, 오후에 2학년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송 셰프는 코로나시대 조리학과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리 전문지식과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혜안을 갖춘 조리인이 되자 △자신의 목표를 시각화하고 많은 경험을 통한 메타인지를 높이자”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을 격려하고 본인의 조리 노하우와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서비스 산업 동향과 방안 등에서도 말했다.
호텔조리계열장 전경철 교수는 “위기에 처한 지방 대학의 조리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 간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4차 산업 기술 융합시대에 적합한 조리인을 양성하고, 조리명문대학에 걸맞는 교육과정을 통해 조리 특성화 선도대학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혜전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조리학과를 개설한 대학으로 호텔조리계열은 35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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