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발전의 중심 내포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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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발전의 중심 내포신도시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3.18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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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자의 내포신도시 브리핑①

첫 번째 내포신도시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내포신도시 개발 개요와 방향, 조성현황에 대해 브리핑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내포신도시 개발 개요입니다. 내포신도시는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995만 1729.1㎡의 면적에 수용인구 9만 9225명을 목표로 조성 중인 신도시입니다. 전체 면적 중 63%가량이 홍성군의 행정구역이고, 나머지 37%가 예산군의 행정구역입니다. 개발 시행자는 충남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입니다.

다음은 신도시 개발방향입니다. 충남도 혁신도시정책과는 첨단산업, 통합형 행정, 건강복지 등 3가지 개념을 주요 개발방향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도시건설의 기반이 되는 생태도시·안전도시·U-city(첨단 정보통신망을 기본 인프라로 채택한 유비쿼터스 서비스 제공 도시)의 개념을 중심으로 도시계획 기초를 이루면서 지속가능한 충남발전을 선도하는 LOHAS형 신도시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bstainability)란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생활방식을 의미하며, 공동체의 환경과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고려하는 ‘사회적 웰빙’이라는 관점에서 지역주민의 전체적인 삶의 질을 높여주는 새로운 개념입니다.

이와 관련 현재 내포신도시에는 총연장 70.1km에 이르는 자전거도로 조성계획이 69.8%의 진도율을 보이며 48.9km의 자전거도로가 조성돼있습니다.

자전거도로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레저형이 21.8km, 통근형이 43km, 생활형이 5.3km로 계획돼있습니다. 또한 공원이 50개소, 광장은 21개소, 교육시설은 11개소가 조성이 완료된 상황입니다.

충남도청의 지난달 ‘내포신도시 월간공정보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7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신도시사업 전체 공정률은 98.8%로 확인됩니다.

사업추진 내용별로 살펴보면 부지조성이 97.32%, 조경이 99.10%, 전기가 100%, 기반시설이 98.7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첫 번째 내포신도시 브리핑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황기자의 내포신도시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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