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적으로 민들레 열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입자 모양과 겹쳐 보였다. 민들레는 끈질긴 생명력 때문에 고통을 견뎌내는 백성과 비슷하다고 ‘민초(民草)’로 불리기도 한다. 코로나19는 이대로 민초의 생명력을 지니게 되는 걸까. 누가 와서 코로나를 ‘후’ 하고 불어줬으면 하는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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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으로 민들레 열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입자 모양과 겹쳐 보였다. 민들레는 끈질긴 생명력 때문에 고통을 견뎌내는 백성과 비슷하다고 ‘민초(民草)’로 불리기도 한다. 코로나19는 이대로 민초의 생명력을 지니게 되는 걸까. 누가 와서 코로나를 ‘후’ 하고 불어줬으면 하는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