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생활 안정 위한 5대 폭력 척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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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안정 위한 5대 폭력 척결 위해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07.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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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전직원 비상체제 돌입


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지난 2일 홍성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본청 차원으로 추진 중인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5대 폭력 척결 추진계획’에 따라 홍성경찰서장 외 24명으로 구성된 5대 폭력 척결 T/F팀이 모여 계획의 향후 추진방향과 공감대 확산 필요에 따른 회의를 개최했다.

홍성경찰은 앞으로 오는 10월말까지 1차 계획으로 5대 폭력범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중점 단속 대상으로는 합법적인 사업을 가장한 기업형 및 불법업소 운영 조직폭력, 일진·왕따 등 상습적·조직적인 학교폭력, 영세상가·응급실 등 다중 이용시설의 상습적인 주취폭력, 불법채권추심 및 재래시장 노점상 등 서민상대 갈취폭력, 아동 대상 및 사회적 공분을 낳고 있는 성폭력 범죄 등이다.

특히, 홍성경찰서는 이번 단속활동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경찰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권역별 기능별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단속시 유의 사항과 피해자 보호 대책 등을 논의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 등을 통해 실적을 거양하고 외부적으로는 마을 반상회 및 5일시장 등 다중 운집장소에서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신고 포상금제를 적극 활용하여 신고 · 제보자에게는 최고 5000만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개인의 비밀과 신변을 철저히 보호할 방침이다.

한형우 경찰서장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5대 폭력범죄에 대한 강력한 단속뿐만 아니라 피해자를 보호하고 국민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정책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치안 홍성치안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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