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내정
상태바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내정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5.23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 임기·1회 연임 가능

최건환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장<사진>이 홍주문화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월 개최한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하기로 결정했다. 

공개모집에는 모두 11명이 지원한 가운데 5명이 서류심사에 합격했고, 서류심사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발표와 질의응답 등 면접심사에서 최건환 후보자가 최종 선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의 설명에 따르면, 대표이사는 재단을 대표하고 업무를 총괄·지휘하는 권한이 부여되며 지역의 문화관광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신규사업 개척, 선진경영기법 발굴·접목 등의 직무를 담당하게 된다.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다. 1회 연임이 가능하고 보수는 업무성과에 따라 1년 단위 계약을 원칙으로 한다. 대표이사의 연봉은 약 6000~9000만 원 수준이다.

최건환 회장은 재경홍성군민회장, 광천중학교 총동창회장, 덕명초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2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경주월드리조트 대표이사로 재직한 바 있다. 현재는 롯데월드, 에버랜드, 서울랜드, 경주월드 등 120개의 회원사가 소속된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