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초아의 정신으로 진정한 봉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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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초아의 정신으로 진정한 봉사할 것”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6.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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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홍성로타리클럽 회장, 임원 이·취임식 개최
홍성로타리클럽기와 함께 취임회장과 이임회장이 함께 입장하는 모습.
홍성로타리클럽기와 함께 취임회장과 이임회장이 함께 입장하는 모습.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로타리클럽(이임회장 이래석·취임회장 김구한)은 지난 10일 리첸시아웨딩홀에서 ‘홍성로타리클럽 회장,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권영식·이정윤 홍성군의회 의원 당선자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중·고등학생 로타리안인 홍주중인터랙트 회원들이 수 십여 명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취임식은 △개식 △국민의례 △로타리 목적과 네 가지 표준 낭독 △로타리송 제창 △로타리안과 내빈소개 △연혁과 활동보고 △감사패 수여 △이임사 △클럽기 인수인계 △취임사 △공로패 수여 △임원소개 △격려사 △축사 △폐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53대 이래석 이임회장은 “53대 회장에 취임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 이번에는 이임회장으로서 이 자리에 서 감회가 새롭다”며 “로타리안 여러분 사랑합니다, 홍성로타리클럽 파이팅, 운파 김구환 취임회장 파이팅”이라고 외쳐 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54대 김구한 취임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더불어 극심한 가뭄까지 겹치고 역대급 물가 상승률에 가계 경제까지 위협받는 시국이지만 우리 로타리안들은 늘 그래왔듯 초아(超我)로 봉사에 열정을 태우고 소임을 다하는 진정한 봉사의 정신을 지킬 것”이라면서 “병아리가 부화할 때 안에서 병아리가 부리로 신호를 보내면 밖에서 어미닭이 껍질을 쪼아 무사히 부화할 수 있게 돕는다는 ‘줄탁동시’라는 말이 있듯 회장과 임원들의 활동에 선·후배 로타리안들이 어미닭처럼 많은 도움을 주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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