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퇴근길 나선 신임 소방관 대형화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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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 퇴근길 나선 신임 소방관 대형화재 예방
  • 홍주일보
  • 승인 2022.07.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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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 오가119안전센터 정한성 소방사
퇴근 중 상가화재 조기 진압… ‘대형화재 막아’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소방공무원이 대형 화재로 번질 뻔한 상가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0시 40분께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 중이던 예산소방서 오가119안전센터 정한성 소방사<사진>는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신발매장 창고 안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망설일 새도 없이 즉시 상가 내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진화를 실시했으며, 이어 신고를 받고 도착한 소방관들과 합세해 오전 11시경 불을 완전 진압했다.

이 불로 창고와 매장 내 신발, 의류 등 물품 2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한성 예산소방서 오가119안전센터 소방사는 “화재현장을 목격한 소방공무원이라면 누구라도 똑같이 대처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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