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하는 20기 역할 강조
통일 향한 군민의 많은 관심 필요
통일 향한 군민의 많은 관심 필요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 홍성군협의회(회장 오석범)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지난 4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위촉장 전수는 의장(대통령 윤석열)을 대신해 이용록 홍성군수가 전달했다.
이 군수는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의 의지를 확산시키는 데 자문위원들이 앞장서 주기 바란다”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은 “새롭게 시작하게 되는 제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평화통일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오석범 회장은 제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을 축하하며 “민주평통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지방선거에 당선된 13명의 도의원, 군의원을 포함한 55명의 홍성지역대표 자문위원은 다음 해 8월 31일까지 홍성에서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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