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수산물 사고 상품권 환급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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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서 수산물 사고 상품권 환급 받으세요”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2.09.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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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광천전통시장 찾아 민생 살펴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8일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등과 함께 홍성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 중인 추석 맞이 ‘2022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 현장을 찾아 민생을 살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물가 안정 등을 위한 해양수산부 사업비 지원 사업으로 9일까지 진행하며, 도내에서는 △보령 대천항 수산물시장 △당진시 전통시장 △홍성 광천전통시장 3곳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광천전통시장 행사 현장을 찾은 전 부지사와 송 차관은 곳곳을 둘러보고 직접 수산물을 구매해 아동 생활센터에 기부했다.

환급은 소비자가 해당 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시장 내에 설치한 행사 공간을 찾아 영수증을 제출하면 당일 구매 금액의 30%(1인당 2만 원 한도)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올해 행사는 특히 기존 국내산 수산물 원물에서 젓갈 등 가공품까지 품목을 확대해 소비자 혜택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환급 행사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물가 상승 등으로 힘든 민생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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